학교수업과 직업훈련의 수업진행 차이

박진모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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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대체로 훈련기간 중에 응시하여 취득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기관과 국가기술자격증 응시 일자는 별개로 지정되어 운영되어 지고 있어 훈련후반부에 자격증 시험이 있을 수도 있고 훈련중반부에 시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일자는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수준과 저희 훈련과정의 수준은 절반 정도만 수강하더라도 취득 가능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수료를 해야 취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 주시구요.

국비지원이라고 함은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만 15세 이상의 구직등록한 실업자라면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질문자분께서 현재 22세, 군필,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했는데 아르바이트는 엄밀히 말해 단기근로자입니다.
다시 말해 단기근로자는 실업자가 아니기때문에 훈련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면 어떤 분들은 당장에 일을 그만두고 훈련과정을 신청하러 오시곤 하는데 먼저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수강을 하겠다는 확신이 드신다면 그때 일을 그만 두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방식인데요.

직업훈련과정과 일반 학교에서 하는 수업방식은 차이가 납니다.

우선은 목적인데요.

직업훈련은 취업이 목적이며 학교수업은 학위취득이나 지식 습득이 되죠.
그리고 어느 직업훈련이든 실습 위주의 훈련이 대부분입니다.
고교의 수업은 대부분 이론 위주이지만 직업훈련은 이론과 실기의 비율이 보편적으로는 3:7 수준입니다.

기능직 직종이라면 이 비율은 실기쪽이 더 많아질 수도 있죠.

단적인 예로 저희 훈련기관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들의 비율은 정확히 16:84 입니다.
이렇게 실기 비율이 높은 이유는 용접이라는 분야가 지속적인 반복숙달로 기량을 습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 다른 진행 방식의 차이점은 집체훈련 방식이긴 하지만 일정한 수업진도를 내면서 모두가 따라와 주기를 바라는 방식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는 저희 훈련기관만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훈련생 개개인의 기량, 즉 기술을 습득하는 수준이 차이가 나기때문에 개인별 수준에 맞는 진도나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일정량의 학습을 하고 나서 졸업장을 받으면 그만이지만 직업훈련은 훈련을 수료하고 나면 취업을 해야하죠.
취업이라는 것은 일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체, 지원하는 훈련생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지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훈련 초반부에 습득해야 할 기초지식이나 기술들은 강의식이나 집단수업 방식이지만 본격적인 실습이 이루어지게 되면 개별적인 기량에 맞춰 취득해야 할 선급자격 수준이나 취업처의 수준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해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또 질문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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