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노바텍, '3.4조' 쇄빙 LNG선 10척 예정대로 발주…선주사 물색
다만 자국 조선소인 쯔베즈다에 이미 LNG운반선 15척의 슬롯을 예약해 둔 상태라, 추가 건조 의뢰가 어렵다고 판단해 해외 조선소로 눈을 돌려 발주한다.
아크7 LNG운반선은 최대 2.1m 두께의 얼음을 깨고 항해할 수 있는 쇄빙선을 말한다. 노바텍은 최대 17척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
노바텍이 발주를 염두하고 있는 건조 후보사로는 국내 조선소인 대우조선 해양 과 삼성중공업, 중국의 후동 중화 조선소 등이다.
대우조선의 경우 이미 1차 야말 프로젝트에서 15척의 쇄빙 LNG선 전량을 수주한 경험이 있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05년 세계 처음으로 양방향 쇄빙 유조선을 수주해 쇄빙 상선 시장을 개척했다. 이어 2008년에는 세계 최초 극지용 드릴십을 수주해 인도하는 등 쇄빙·방한 기술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