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념

敎(가르칠 교)힘써 인도한다는 뜻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최고로 배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배우게 되면 가르칠 수도 있는 것처럼 모든 행위에 있는 이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하며 가르치기 위해서는 꾸준한 배움과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學(배울 학)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한 지붕 아래서 배운다는 뜻으로 학교등에서 계통적인 교육을 통해서 획득한 능력 또는 교과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것을 지식으로서 몸에 익히고 그 지식을 응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을 말한다.

相(서로 상)제목을 고르기 위해 나무를 살펴본다는 뜻이 합하여 나무와 눈이 서로 마주본다는데서 ‘서로’를 뜻하는 말로 초목이 자라도록 도와주기 위해 관찰하는 의미로 관찰하다, 자세히보다, 생각하다. 가 본래의 의미다.

長(길 장)지팡이를 짚고 머리칼을 길게 늘어뜨린 노인의 모습을 그린것으로 훗날 ‘웃어른‘ ’우두머리‘ ’자라다‘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이다

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이다. 중국 오경(五經)의 하나인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좋은 안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어 보아야만 그 맛을 알 수 있다. 또한 지극한 진리가 있다고 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것이 왜 좋은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배워 본 이후에 자기의 부족함을 알 수 있으며, 가르친 후에야 비로소 어려움을 알게 된다. 그러기에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배움이 깊을 수록 겸허(謙虛)해 진다는 뜻으로 비유해도 좋을 것이다. 학문이 아무리 깊다고 해도 가르쳐 보면, 자신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스승은 부족한 곳을 더 공부하여 제자에게 익히게 하며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남김없이 받아 더욱 학식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한다. 공자는 《논어(論語)》〈자한(子罕)〉 편에서 '후생가외(後生可畏)'라는 말을 했다. 즉 후진자는 젊고 기력이 왕성하므로 쉬지 않고 배우니 그 진보의 깊이는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이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서경(書經)》〈설명(設明)〉의 하편에 보면, 은(殷)나라 고종(高宗) 때의 재상 부열(傅說)이 '교학상장'과 같은 뜻으로 '교학반(敎學半:가르치는 것은 배움의 반이다)'이라고 하였다